'亞太' 최강자 가릴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김효주·유소연·이보미 출격

입력 2022-08-16 13:45   수정 2022-08-16 14:50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골프 국가대항전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총상금 75만달러)이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인다GC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아태지역 여자 골프 발전을 위해 출범한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가 여는 첫 국제 대회다. 한국과 일본,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AGLF 회원국이 대거 참가해 자국의 명예를 걸고 초대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

한국에선 5개국 내셔널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유소연(32)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25승을 기록 중인 이보미(34), 롤렉스 랭킹 8위의 김효주(27), 황유민(19) 등이 출전한다. 이들은 2인 1조로 두 팀을 이뤄 경기한다.

뉴질랜드에선 리디아 고(25)와 그에게 장학금 지원을 받고 성장한 모모카 코보리(23)가 출사표를 던졌다. 미국에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는 노예림(21)과 에이미 고(27)가 대표 선수로 나선다. 일본에선 브리티시 여자오픈 챔프 시부노 히나코(24)가 동생 키리코와 손잡고 경기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 중국,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20여개 국가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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